해외 여행/짐바브웨
[짐바브웨 여행]gwanda의 숙소
염이야
2018. 2. 3. 17:57
다음 날 국경을 넘기 위해 사람 많고, 차 많은 대도시 불라와요를 지나 우리는 소도시 gwanda를 향해 갔다. 관광지가 아닌 그냥 소도시다 보니 아무래도 숙소가 적었는데, 우리는 구글로 간신히 찾은 gwanda hotel을 머물 곳으로 정했다.
호텔 정문
약간 교도소 느낌도 나는 호텔 메인 건물
그리고, 메인 건물과 따로 설치된 건물에 방이 있었다. 아무래도 gwanda가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호텔이라 이름 붙었었도 좀 허름 했지만, 메인 건물에서 세미나를 하고 있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는 걸 보니까 이 지역에서는 나름 그런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호텔의 밤풍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치안이 조금 걱정됐지만, 그래도 용기 내 호텔 밖을 나가 쇼핑몰에서 저녁밥을 샀다. 얘기를 나눠보진 않았지만 외곽의 소도시다 보니 사람들 눈빛은 순박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