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 송정역 시장 맛집]비오는 날에는 상추튀김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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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저녁. 우연인지, 필연인지 난 1913 송정역 시장 앞에 있었다. 아싸! 전번에 못 먹었던 상추튀김 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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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비까지 오니 식당 안이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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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튀김을 중심으로 한 이 집의 메뉴. 난 상추튀김 소 자와 떡뽁이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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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양념장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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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식집 튀김이나, 떡뽁이와 달리 주문 후에 조리가 들어가, 좀 기다려야 했지만 음식이 나오고 보니 먹음직한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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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한 켠에 상추튀김 먹는 법이 잘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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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 번 먹어볼까나!!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과 양파와 파가 가득한 양념장이 상추와 어울리니 이 맛~! 정말 맛있구려 ㅋ 담에 또 광주 오게 되면 그 때도 상추튀김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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