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강화도 여행]갯벌만으로도 충분해!

염이야 2017. 7. 31. 11:00

오랜만에 교회 중등부 학생들과 온 동막 해수욕장. 썰물 때라 물도 없고, 갯벌에 빠질까 스마트폰도 가져가지 못 했지만, 아이들은 뻘을 던지며 게를 잡으며 즐겁게 놀았다.


다만, 신문에서 봤던 갯벌을 땅으로 만들어 버리는 외래종 식물을 곳곳에서 실제로 목격할 수 있어.. 갯벌이 이렇게 죽어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