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몇 개 있다. 에머랄드빛의 바다, 럭셔리한 풀빌라, 이국적이며 맛있는 음식들. (대개는 여행사 CF, TV 여행 프로그램이 주입해 놓은 이미지들이라 생각하지만..)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단박에 깨놓는 여행서가 있다. 바로,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 여행' 이 책은 여행 서적 치고는 블록버스터급이다.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자 가족의 전 재산이었던 아파트 한 채를 팔았고, 그 돈 일부로 미니버스 한 대를 샀으며, 여행을 떠나기까지 3년을 준비했고, 1여년의 기간 동안 25개국 163개 도시를 다녔다. 무엇보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유라시아대륙의 시작점이라는 증명하기 위해 '대한민국->러시아->핀란드->스웨덴->독일->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
이 책의 저자는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하고, 30년간 신춘문예에 매달렸다 한다. 그러다, 나이 쉰을 앞두고 노안으로 돋보기 안경을 쓰면서 '인생 볼 장 다 봤다'는 절망감에 절필을 선언했다는데.. 그 선언 후 4년이 지나 떠난 아이슬란드 여행. 그녀는 실패를 찬양한다는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돌아봤을까? 실패? 성공? 혹은 다른 것? 책에서_1 "엄마, 왜 그때는 그렇게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어요?""너희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연락 못 하게 하셨어. 너희들이 어려서 힘들어한다고.""아, 그랬어요? 나는 몰랐어요.""엄마는 왜 아빠에게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어요? 미국에선...""이혼할 때 2층짜리 그 큰 집이며 살림들을 모두 아빠에게 넘겨주고 엄마는 빈 몸으로 나왔어. 대신 양육비는 아빠..
- Total
- Today
- Yesterday
- 스와코프문트
- 세서림
- The Stanley and Livingstone
- 나이트 사파리
- 보츠와나
- 소수스 블레이
- 케이프 타운
- 서울
- 여행
- 짐바브웨 여행
- 짐바브웨
- 초베국립공원
- Namibia
- 나미비아 여행
- 테이블 마운틴
- 동물의 왕국
- 나미비아
- 모코로
- 강화도
- 아프리카
- 소양강
- 아프리카새
- 나미비아 렌트카 여행
- 남아공여행
- 진도
- 오카방고 델타
- 보츠와나 여행
- 게임 워킹
- 강북구
- 케이프타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