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에서 출발해 13시간 만에 도착한 요하네스버그 오알 탐보 국제공항. (위 사진은 비행기에서 본 요하네스버그다.) 이제야 비로소 아프리카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비행기에서 나와 비자 발급 줄에 섰는데... 이런 줄이 너무 길었다. 케이프 타운행 국내선 환승 시간이 고작 2시간 밖에 안 되는데, 비자 발급 줄은 적어도 30분은 기다려야 될 듯 길고도 매우 느렸다. 거기에 나를 더 아연실색하게 만든 건 비행기 도착 시간. 오전 7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실제 비행기 도착 시간은 7시 40분이었다. 국내선 탑승하기 위해서는 짐도 찾아야 되고, 무엇보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에 갈아타기 위해 얼마나 가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시간이 정말 촉박했다. 마음을 조리며 줄이 빨리..
인천에서 홍콩까지 3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왔건만, 요하네스버그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6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책 보고, 이것저것 해 봤지만, 시간은 더디 가고.. 로밍을 안 해 와, 스마트폰도 그저 멍청한 기계에 불과할 뿐이었는데..(눈물날 뻔..ㅠ) 그래도, 혹시나 싶어 와이파이를 켜 봤는데.. 세상에!!! 2시간이나 무료 와이파이가 된다! 와우~~@.@ 홍콩 공항 복 받을 거에요. 기쁜 마음에 한창 인터넷을 한 후~ 환승 심사를 받고서 배가 너무 고파 곧바로 식당으로 직행, 뭔가 음식을 고를려고 했더니.. 다들 왜 이리 비싸!!!-- 알고 보니 홍콩 달러였다.(역시 사람은 알아야 한다) 한 끼 먹을려고 환전하기도 뭐 해서.. 카드로 'beef brisket noodles과 shr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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