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타운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다는 건 정확한 얘기는 아니다. 한국에서 차를 예약해 차를 찾으러 갈 수 있다ㅎ (사진은 우리가 한국에서 출력해 간 서류) 많은 분들이 꽃청춘 아프리카편을 보고 아프리카 렌트 여행을 감행했듯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우리가 꽃청춘과 달랐던 건 차량 대여 기간이 17일, 여행할 국가는 4개국(남아공 케이프 타운 출발, 요하네스버그 반납), 승용차가 아닌 캠핑카였다는 것. 마지막으로 맨 위에 썼듯 현지가 아닌 한국에서 예약했다는 것. 브릿츠 우리가 이용한 렌트카 회사 홈페이지다. 꼭 이 회사 아니어도 괜찮다. 캠핑 문화가 발달한 아프리카에서는 렌트 회사가 많으니까 ㅋ 워낙 렌트카 회사가 많다 보니 공항 근처에 렌트카 공간이 따로 있다. 케이프 타운에서 ..
나미비아 대사관에 비자 신청 후, 워터 프런트로 가기 위해 길을 걷는데 어떤 흑인이 우리에게 다가와 이런 전단지를 줬다. 바로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라는 광고! 이 전단지에는 '걸을 때 휴대폰을 들고 다니지 마세요, 돈을 한 지갑에 넣어 보관하지 마세요, 헤드폰을 끼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등관광객들을 위한 안전 정보가 적혀 있었는데, 이건 역설적으로 케이프 타운이 이 정보를 알아야 할 만큼 위험한 곳이니 안전을 위해선 자기네들을 고용하라는 얘기였다. 실제 내가, O.R Tambo 공항에서 예상치 못 하게 짐꾼에게 20달러 뜯긴 일이나, 롱 스트리트에 내려 숙소까지 걷는 10여분 동안 끈덕지게 달라붙어 짐 들어주겠다던 걸인을 생각하니 이 전단지를 받은 당시 이게 예사롭게 보이지는 않았다..
테이블 마운틴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이 곳에 모인 이유는 바로!뭔데, 뭔데??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풍광 때문이다. 자리를 옮겨 다시 봐도~~역시 압도적이다!테이블 마운틴은 이름처럼 정상이 평평하고 넓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할 사람들을 위한 위와 같은 카페가 있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 새들이 자꾸 날라와 먹을 걸 달라고 하는데, 카페에서는 새똥 치우는 게 골치 아파 음식을 주지 말라고 하지만, 소수의 관광객들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위와 같이 사진을 찍고자 먹을 걸 준다..ㅋㅋ (멋진 동물 사진을 찍고자 하는 마음은 어느 나라 사람이나 똑같다.)배를 채웠으니 또 한 번 이동해 볼까?테이블 마운틴에서 본 패러 글라이딩.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그들이 부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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