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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운틴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이 곳에 모인 이유는 바로!

뭔데, 뭔데??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풍광 때문이다.

자리를 옮겨 다시 봐도~~

역시 압도적이다!

테이블 마운틴은 이름처럼 정상이 평평하고 넓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할 사람들을 위한 위와 같은 카페가 있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 새들이 자꾸 날라와 먹을 걸 달라고 하는데, 카페에서는 새똥 치우는 게 골치 아파 음식을 주지 말라고 하지만, 소수의 관광객들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위와 같이 사진을 찍고자 먹을 걸 준다..ㅋㅋ (멋진 동물 사진을 찍고자 하는 마음은 어느 나라 사람이나 똑같다.)

배를 채웠으니 또 한 번 이동해 볼까?

테이블 마운틴에서 본 패러 글라이딩.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그들이 부러웠다.

아찔해 보이지만, 그 아찔함을 기꺼이 시도하고픈 마음이 들게 만드는 풍경!

저들은 무엇을 찍는 걸까?

찍는 각을 조금씩 달리할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라이온스 헤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

물론 내려와도 라이온스 헤드와 케이프 타운 전경을 볼 순 있긴 하지만

아쉬움에 한 번 더 뒤돌아 보게 된다.

버스를 기다리다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보며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