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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나미비아 비자 신청 후 찾은 케이프 타운 첫 관광지 '워터 프론트'.


워터 프런트 지도. 바다, 하천, 호수 등의 수변(水邊)공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수변공간을 가지는 육지에 인공적으로 개발된 공간을 지칭한다는 뜻답게 바다와 쇼핑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맞은편 시계탑에서 걸어들어와야 본격적인 케이프 타운 '워터 프런트'가 시작된다.


이 '워터 프런트'에는 항구가 있어 모터 보트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요트항과 쇼핑몰. 쇼핑몰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과 살 것 가득한 물건의 상점이 들어서 있다.


​흥을 돋우는 밴드와 합창팀! 롯데 월드와 같은 인공 장소답게 곳곳에 이들이 숨어 있었다. 워터 프런트가 넓다 보니, 좀 걷다가 지치면 이들의 ​음악-아프리카 음악-을 듣고 쉬어 가면 된다. 음악에 혹 감동이라도 받으면 지폐 몇 장 이들에게 건네는 것도 괜찮을 듯 ㅎ


​워터 프런트에서는 케이프 타운의 자랑(?), 라이온 헤드와 테이블 마운틴도 볼 수 있다.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 함 찍어보시라~~! ㅋ


야외 식당도 빼 놓으면 섭섭하겠죠? 맛난 음식에 테이블 마운틴까지 볼 수 있으니~~ 1석 2조!!


그 외에도 멋지게 생긴 기념품 가게인지 박물관인지, 그리고


'워터 프런트' 나오는 길, 색감 좋은 풍경은 남아공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워터 프런트 쇼핑몰 안에서 스시를 먹었는데, 젖가락을 잘 못 쓰는 서양인들을 위해 젓가락 포장지에 사용 설명이 위와 같이 나와 있었다 ㅋㅋㅋㅋ


워터 프런트 홈페이지

http://www.waterfront.co.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