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페이의 대중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구석구석 전철로 연결돼 있고, 택시도 잡기 쉬워 타이페이에서는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는데, 문제는 타이페이를 벗어난 이후였다. 타이중, 타이난, 컨딩, 화롄 등등.. 많은 짐을 끌고 어떻게 갈 것인가? 결국 우리의 선택은 차 렌트였다. 타이페이에서 타이중까지 고속전철로 이동한 우리는 타이중역에 있는 렌트카 업체를 찾아갔다. 이미 타이페이에서 차를 예약했고, 일행 중에 중국어를 잘 하는 분이 있어 빌리는 절차는 그닥 어렵지 않았지만, 과연 낯선 땅에서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이만저만 걱정이 되는 게 아니었다. 더구나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은 일행 셋 중 두 사람이었는데,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져온 사람은 나뿐이었기에 더더욱.. 어쨌든, 부딪혀 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
해외 여행/대만
2024. 4. 16. 13:20

타이베이의 상징 101 빌딩. 난 건물의 높이와 디자인보다 101 빌딩 상가에 사람이 너무 많아 깜놀. 북적북적 대는 인파를 뚫고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계산하기까지 줄이 길어 한참 기다림. 101 빌딩에서 지하철 타고 한 정거장 가면 볼 수 있는 101 뷰 포인트(근처에 일본 선술집이 하나 있어 속칭 이자카야 뷰 포인트라고도 불린다.) 이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광객도 꽤 있다. 타이베이역 부근의 한 만두가게. 만둣국을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라고~~ㅎ
해외 여행/대만
2024. 1.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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