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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워킹. 게임을 하듯 동물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대로, 날이 점점 더워지는 초원에서 동물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동물 대신 우리가 계속 본 건 동물의 흔적들

발자국

하룻밤 묵었다는 이름 모를 동물의 숙소(?)

덩치만큼 넑직한, 그리고 말라버린 코끼리 똥

뭐~ 흔적들만 발견해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동물을 분명히 볼 수 있을 거란 노련한 가이드의 설명에 우리는 계속 걸었다.

이렇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