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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스키를 타 보진 않고, 보기만 했지만 여주의 남한강에서 수상 스키 타는 모습은 참 멋있었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수상 스키 선착장


선착장 내부와 구비돼 있는 수상용 스키들


초보자들은 물에 떠오를 듯 하다 빠지곤 했는데
(이 강습장의 경우 1:1 강습료가 내 기준에 비싸 보이긴 했다. 수상 스키 고급자인 경우 타는 걸 드론으로 촬영한 후 강사와 실습자가 함께 보며 교육했다.)


잘 타는 분들은 S자를 그리며 물 위를 질주했다. 여하튼 여주 남한강 주변에는 수상 스키 외에도 신륵사,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캠핑장 등이 있어 의외로 즐길 게 많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