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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아프리카편에는 안 나오는 피시 리버 캐년. 3대 캐년 중 하나라는 정보만 알고 갔는데.. 풍경을 보자마자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셔터만 눌러댔다. (나중에 아내가 왜 그리 사진만 찍냐고 결국 한 소리 했다..ㅜ) 그만큼 웅장하고, 멋있었던~!!
다음에 오게 된다면, 그 때는 트레킹을 해 보고 싶다. 저 협곡 깊은 곳을 직접 걸어보며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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