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나미비아 비자 신청 후 찾은 케이프 타운 첫 관광지 '워터 프론트'. 워터 프런트 지도. 바다, 하천, 호수 등의 수변(水邊)공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수변공간을 가지는 육지에 인공적으로 개발된 공간을 지칭한다는 뜻답게 바다와 쇼핑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맞은편 시계탑에서 걸어들어와야 본격적인 케이프 타운 '워터 프런트'가 시작된다. 이 '워터 프런트'에는 항구가 있어 모터 보트와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요트항과 쇼핑몰. 쇼핑몰 안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과 살 것 가득한 물건의 상점이 들어서 있다. 흥을 돋우는 밴드와 합창팀! 롯데 월드와 같은 인공 장소답게 곳곳에 이들이 숨어 있었다. 워터 프런트가 넓다 보니, 좀 걷다가 지치면 이들의 음악-..
케이프 타운의 수많은(?) 게스트 하우스 중 하나인 '홈베이스케이프타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내가 예약해버려 사전정보없이 왔지만 케이프 타운에서 첫 경험하는 게스트 하우스, 뭔가 재미있었다. 옥상은 금요일마다 브라이 파티가 열리는 등 밥과 술을 먹으며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교제 공간이다. 다양한 술을 파는 바. 흥겨운 아프리카 음악에 몸을 흔들며 맥주에 마음껏 취할 수 있고, 그게 질리면 안에 놓인 당구대에서 내 당구 실력을 보여줘도 된다. (바 옆에는 부엌과 식당이 있다. '홈베이스케이프타운' 길 건너편에 마트 '픽앤페이'가 있으니 재료를 사다 요리해 먹어도 된다!-게스트 하우스에서는 너무 당연한 것이겠지만- 또한, 아침밥으로 토스트와 시리얼이 제공된다.) 잠자리는 괜찮은 편. 위와 같..
광주 출장 왔다 아직 아프리카 여행 중인 아내의 카톡 추천으로 우연히 찾은 곳. 기대 안 하고 왔는데 꽤 괜찮았다. 광주의 핫 플레이스(?)이라 그런 지 사람들이 많았고, 시장의 전체적인 컨셉은 복고와 젊은 센스였다. 위 가게 이름은 '우아한 쌈'. 1,000원에 삼겹살 한 쌈, 500원에 소주 한 잔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유기농 야채 직화 구이 삼겹살 거기에 소스까지, 이 세 가지 맛의 조화! 맛있었다~@.@ 캬!! 다음은 복떡갈비를 찾았는데, 방금 구웠다는 떡갈비 꼬지가 2,000원. 이 것도 괜찮았다. 상추튀김을 시식할 수 있는 가게. 하나 먹어 봤는데, 혼자만 안 왔어도 사 먹었을 듯. (상추튀김이 5,000원이었는데, 혼자 먹긴 많아 보여서..)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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