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 리버 캐년 관광을 끝내고, 호바스에서 출발하려는 찰나, 갑자기 한 여자가 나타나더니 돈을 내라고 한다. 우리가 옆 건물에서 돈 냈다고 했더니, 그건 피시 리버 캐년 입장료라는 것. 우리가 카드 밖에 없다고 하자 18km 정도 나가면 ATM기가 있으니 현금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래서 갔던 것이 빈티지한 휴게소. 나미비아를 여행하는 동안 도로에서 휴게소를 많이 보지 못 했는데, 피시 리버 캐년과 세서림쪽에서는 이런 빈티지한 휴게소를 봤다. 휴게소가 영화 '바그다드 카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지만 식당, ATM기, 주유소까지 다 있으니 나미비아 여행하는 분들~ 들를 수 있으면 들려보길! ㅋ
황량하지만 외계 혹성 같은 그래서 아무 것도 없을 곳 같은 이 곳에, 요렇게 캠핑 사이트가 있었다. 바로 호바스! 넓직넓직해서 주차하기가 편했다. 우리 외에도 3~4팀이 있었던 것 같다. 호바스는 외진 곳에 있는 것과 달리 쓰레기 분리 수거함, 전기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와이 파이도 리셉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화장실도 무척 깨끗했는데, 화장실 옆에는 수영장도 있어 피시 리버 캐년 가기 전이나 갔다 온 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멤버들이 즐겨 먹었던 브라이. 그 브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브라이장이다. (우린 시간이 늦어 못 해 먹었지만..) 그리고, 이 호바스에서는 새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침 먹을 때 계속 날라와 우리가 먹는 모습을 기웃거렸다 ㅋ하루쯤 아무 ..
케이프 타운 도착 전, 인터넷에서 몇몇 블로그를 찾아봤을 때 케이프 타운에는 트라이앵글 빌딩인가 하는 곳에 나미비아 대사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몸을 부딪친 결과 나미비아 대사관은 그 빌딩이 아닌 리빅 스트리트에 있는 위 사진에 나온 빌딩 25층에 있었습니다. (빌딩 상부에 '삼성'이라고 붙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지도상의 위치는 이렇습니다. 준비할 서류들은 위와 같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해 가도 되고,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준비해 그 곳에서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프린트 해도 됩니다. (저희(저와 아내)가 머물렀던 숙소, '홈베이스케이프타운'은 프린터가 있었습니다.) 혹 여권 사진을 준비하지 못 했다면, 대사관 근처 즉석 사진관에서 촬..
- Total
- Today
- Yesterday
- 서울
- 모코로
- The Stanley and Livingstone
- 강북구
- 보츠와나 여행
- 나이트 사파리
- 짐바브웨 여행
- 나미비아 여행
- 세서림
- 게임 워킹
- 초베국립공원
- 나미비아 렌트카 여행
- 동물의 왕국
- 아프리카
- 짐바브웨
- 케이프 타운
- 나미비아
- Namibia
- 보츠와나
- 소양강
- 진도
- 소수스 블레이
- 테이블 마운틴
- 오카방고 델타
- 스와코프문트
- 아프리카새
- 케이프타운
- 강화도
- 남아공여행
- 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