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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국경 근처에 위치한 Vioolsdrif. 도착해 잠깐 주유라도 하려 했는데 코 앞에 출국 사무소가 있었다.
차로 국경을 통과하는 건 처음이라 무척 긴장했는데, 여권과 렌트카 업체에서 준 차량 등록증 등의 서류만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분위기였다. 단,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아공 경찰이 우리 캠핑카 내부와 짐가방까자 꼼꼼하게 살피기는 했다.
어쨌든, 출국 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미비아로 들어가려 했는데, 이런.. 입국 심사를 깜박했다..^^; 실은 입국 심사 사무실이 약간 외진데 있어 모르고 지나친 건데, 나미비아 국경 군인들이 왜 입국 심사 안 받고 오냐고 잔소리했다.
다시 돌아와 입국 심사를 받았는데, 입국 심사 직원이 '너희들 김정은 암살된 것 아냐'며 한국에 대해 아는 체를 했다. 암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무사 통과. (참! 기억으로 매 국경마다 차량 통과에 대한 돈을 냈던 것 같다.)
드디어~! 나미비아에 들어왔다^^*
(사진 중 몇 장은 구글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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