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여행]남아프리카 N7 도로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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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rhynsdorp를 출발, 국경을 향해 신나게 질주~! N7 도로 중간 ​중간에는 표지판에 긴급 연락처가 나와 있어 심적으로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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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했던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 도로에 위와 같은 휴게소가 있는데, 남아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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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휴게소에서 점심 먹은 후 찍은 사진들.(캠핑을 하다 보니 아프리카에 있는 동안 점심을 미리 산 후 이런 간이휴게소에서 많이 먹었다.) 차 안에 있을 때와 달리 쌩쌩 달리는 차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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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향해 더 빨리~! 나미비아와 가까와질수록 지형이 험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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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이 험해진다는 건 곧, 스마트폰이 먹통이 된다는 의미. 이런 상황(여행하는 동안 자주 발생)일수록 렌트카 업체에서 받은 지도가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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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를 못 받아, 청테이프로 고정시킨 네비게이션. 신기하게 한글 지원은 됐는데, 주요 도시와 도로명 검색만 됐다. 그나마, 도로명 검색이 좀 더 정확하고 유용했는데, 이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역시나 지도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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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 좀만 더 가서 국경이 바로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