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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나미비아 (16)
[나미비아 여행]펑크 난 타이어를 수리할 수 있는 '세서림'

사고는 순간이지만, 그 후유증은 평생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듯 하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여행 사고가 우리에게도 일어날 뻔 했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발단은 세서림 근처 숙소에서였다. 전 날 숙소에 밤늦게 도착한 아내와 난 저녁을 먹으며 입씨름했다. 아내는 다음 날 새벽에 출발해 세서림에서 일출을 보자 했고, 난 일출은 좋지만, 새벽은 어둡고, 더구나 지금 오는 비가 새벽까지 그칠 것 같지 않으니 안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우리 두 사람의 의견 대립은 팽팽했고, 결국 서로 감정만 상한 채 잠자리에 들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비가 그친 하늘은 청명했고, 아내는 심통이 가득한 얼굴로 차에 시동을 걸었다. 난 나대로 비가 그쳤어도 위험했을 거란 생각돼 우리가 ..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23. 12:57
[나미비아 여행]호바스에서 세서림까지

장엄한 피시 리버 캐년에 감탄하느랴, 호바스 숙박비 때문에 근처 휴게소에서 돈을 찾느랴, 세서림까지의 출발 시간이 조금 늦어진 우리는 오늘 안에 도착할까 싶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출발했다. 사실, 이 너무 광활해 숙소 찾기 어려운 나미비아에서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우리는 세서림까지 총 4개의 도로를 거쳤는데.. 1. C12 도로 비포장 도로가 많은 나미비아답게 C12도 비포장. 차가 좀 꿀렁거리는데 걸 좀 참다 보면, 운 좋을 경우 나미비아 화물 기차도 볼 수 있다. (UV 필터가 갑자기 깨져 사진이 금이..ㅠ) 2. B4 도로 B1 메인 도로에 들어가기 전, 만날 수 있는 도로. C12 비포장 도로에 지쳤던 마음을 이 도로에서 달랠 수 있었다. 3. B1 도로 B1은 나미비아 메인 고속도로라..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18. 12:42
[나미비아 여행]빈티지한 휴게소

피시 리버 캐년 관광을 끝내고, 호바스에서 출발하려는 찰나, 갑자기 한 여자가 나타나더니 돈을 내라고 한다. 우리가 옆 건물에서 돈 냈다고 했더니, 그건 피시 리버 캐년 입장료라는 것. 우리가 카드 밖에 없다고 하자 18km 정도 나가면 ATM기가 있으니 현금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래서 갔던 것이 빈티지한 휴게소. ​​​​​​ 나미비아를 여행하는 동안 도로에서 휴게소를 많이 보지 못 했는데, 피시 리버 캐년과 세서림쪽에서는 이런 빈티지한 휴게소를 봤다. 휴게소가 영화 '바그다드 카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지만 식당, ATM기, 주유소까지 다 있으니 나미비아 여행하는 분들~ 들를 수 있으면 들려보길! ㅋ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13. 23:39
[나미비아 여행]너무 멋진 피시 리버 캐년~!

꽃청춘 아프리카편에는 안 나오는 피시 리버 캐년. 3대 캐년 중 하나라는 정보만 알고 갔는데.. 풍경을 보자마자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셔터만 눌러댔다. (나중에 아내가 왜 그리 사진만 찍냐고 결국 한 소리 했다..ㅜ) 그만큼 웅장하고, 멋있었던~!! 다음에 오게 된다면, 그 때는 트레킹을 해 보고 싶다. 저 협곡 깊은 곳을 직접 걸어보며 느끼고 싶다.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11. 22:45
[나미비아 여행]피시 리버 캐년 옆의 '호바스 캠핑 사이트'

황량하지만 외계 혹성 같은 그래서 아무 것도 없을 곳 같은 이 곳에, 요렇게 캠핑 사이트가 있었다. 바로 호바스! 넓직넓직해서 주차하기가 편했다. 우리 외에도 3~4팀이 있었던 것 같다. 호바스는 외진 곳에 있는 것과 달리 쓰레기 분리 수거함, 전기 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와이 파이도 리셉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화장실도 무척 깨끗했는데, 화장실 옆에는 수영장도 있어 피시 리버 캐년 가기 전이나 갔다 온 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멤버들이 즐겨 먹었던 브라이. 그 브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브라이장이다. (우린 시간이 늦어 못 해 먹었지만..) 그리고, 이 호바스에서는 새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침 먹을 때 계속 날라와 우리가 먹는 모습을 기웃거렸다 ㅋ하루쯤 아무 ..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8. 20:49
[나미비아 여행]외계 혹성 같은 곳, 나미비아!

국경을 지나 나미비아로 들어가니, 남아공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남아공과는 다른 외로움? 삭막함? 등이 느껴지는 풍경이랄까?나미비아는 지도상에 도로를 B, C, D 로 나누어 놨다. B는 포장이 잘 된 도로, C는 포장 또는 비포장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도로, D는 거의 비포장, 다니기 불편해 때때로 4륜 구동을 해야만 다닐 수 있는 도로로 나누었는데 B1도로를 한참 달렸던 우리는 나미비아에서 최초로 머물 숙소, 피시 리버 캐년 근처에 있는 호바스로 가기 위해 C10 도로에 들어섰다. C10 도로에 들어와 호바스를 잘 못 찾는 네비게이션 때문에 맘 고생했어도, 계속 펼쳐지는 정말 아프리카 같은 풍경에 정말 감탄하고 있었는데, 간신히 찾은 D 도로로 들어서자 정말 헉! 이런 풍경이 지구상에 있다..

해외 여행/나미비아 2017. 4. 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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