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음 날, 마트에서 파는 음식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운 우리는 바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스와코프문트에서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이 것인데~~
'꽃청춘-아프리카'편에 나온 샌드 바이크와 샌드 보딩이다. 스와코프문트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는 'Desert explorers' 샌드 바이크와 샌드 보딩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구비돼 있다. 궁금하시다면 밑에 있는 홈페이지로~~
Desert explorers
잠시 1. 스와코프문트는 작은 도시라 걸어다니며 관광해도 부담이 없다.
잠시 2. 꽃청춘 아프리카 편 이후, 'Desert explorers' 정문 사진 게시판에 혹시 박보검, 유준열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기대했었는데.. 살펴보니 오직 헐리웃 스타들 사진만 있었을 뿐..--
위에 적은 두 개의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우리가 선택한 건 샌드 바이크.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산악과 해변에서 쿼드 바이크를 타 봤지만, 이 나미비아 사막에서 탄 게 가장 재미있었다.
그렇지만, 사막은 교관 없이는 위험하다. 하루 하루 모습이 바뀌는 사막 지형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막 깊숙히 들어갈수록 여기나 저기나 똑같아 보여 교관 없이는 길을 찾을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세서림 사막 지대에서 관광객이 길을 잃으면 헬기가 뜬다는 말이나, 옛날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널 때 기준점으로 별을 봤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
어쨌든, 1시간 정도의 샌드 바이크는 정말 재미있다. 만약, 이 곳에서 샌드 바이크를 즐길 예정이라면 수고한 교관을 위해 팁도 꼭 준비하기를 ㅋ
'해외 여행 > 나미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미비아 여행]세상에 공짜는 없다..ㅜ (0) | 2017.06.03 |
---|---|
[나미비아 여행]스와코프문트의 해변, 평화롭다 (0) | 2017.06.01 |
[나미비아 여행]스와코프문트에서 머문 숙소 'Hotel A la Mer' (0) | 2017.05.27 |
[나미비아 여행]진짜 오프로드를 경험하다! (0) | 2017.05.20 |
[나미비아 여행]여긴 '데드 블레이' 아닌 '빅 마마'? (0) | 2017.04.30 |
- Total
- Today
- Yesterday
- 서울
- 진도
- 짐바브웨 여행
- 세서림
- 나미비아 여행
- 아프리카
- Namibia
- 초베국립공원
- 나미비아 렌트카 여행
- 케이프타운
- 강화도
- 테이블 마운틴
- 오카방고 델타
- 모코로
- 나미비아
- 케이프 타운
- 소양강
- 여행
- 남아공여행
- The Stanley and Livingstone
- 스와코프문트
- 동물의 왕국
- 짐바브웨
- 보츠와나 여행
- 강북구
- 게임 워킹
- 아프리카새
- 소수스 블레이
- 보츠와나
- 나이트 사파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